국제
미 정부, BP에 방제비용 6천900만 달러 1차 청구
입력 2010-06-04 06:42  | 수정 2010-06-04 08:08
미국 연방정부가 석유회사 BP에 멕시코만 원유유출 사고에 따른 방제비용으로 6천9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830억 원을 일차적으로 청구했습니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6천900만 달러가 방제비용으로 BP에 일차적으로 청구한 액수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BP가 어느 정도의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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