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멕시코만 3번째 방문…BP 해저파이프 절단 성공
입력 2010-06-04 03:52  | 수정 2010-06-04 03:52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원유 대량 유출 사고로 손해를 입은 멕시코만 지역을 현지시각으로 오늘(4일) 3번째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발표했습니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이 BP의 원유유출 사태 대응을 평가하기 위해 멕시코만을 다시 찾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BP는 유압 절단기를 사용해 해저 유정 파이프를 자르는 데 성공했고, 현재 기름 유출을 막기 위한 차단 돔을 설치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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