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 "한반도 긴장, 언제든 전쟁 가능"
입력 2010-06-04 03:50  | 수정 2010-06-04 07:39
북한 측 대표가 유엔 군축회의에서 천안함 침몰 사고로 인해 한반도의 긴장이 언제든지 전쟁이 일어날 수 있을 만큼 고조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주 제네바 북한대표부 차석인 리장곤 공사는 군축회의 본회의에서 "한반도 상황이 매우 엄중해서 언제든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의 전면전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보복 수단에 대해 경계태세를 펴고 있으며, 즉각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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