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다이아몬드 투자 미끼 300억 가로채
입력 2010-06-03 11:40  | 수정 2010-06-04 07:25
다이아몬드에 투자하면 큰 수익을 올려주겠다고 속여 거액을 가로챈 5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다이아몬드에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돌려주겠다며 투자금 명목으로 거액을 가로챈 혐의로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08년 10월부터 1년 동안 통관 중인 다이아몬드에 투자하면 원금의 30%에 이르는 수익을 주겠다며 전 모 씨 등 10여 명으로부터 304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송한진 / shj7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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