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트리셰 "유로 재정동맹 유사 틀 필요"
입력 2010-06-01 09:32  | 수정 2010-06-01 09:32
유럽중앙은행의 장-클로드 트리셰 총재는 유로 위기의 재발 방지를 위해 재정동맹에 준하는 틀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트리셰는 르몽드와 회견에서 유로국 정부의 재정을 감독하는 기구가 필요하다며 기존의 유로 조약도 공공 재정에 대한 통제와 감독을 허용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재정정책 감독과 유로국의 경쟁력, 그리고 구조 개혁이 시급히 개선돼야 한다며 재정동맹에 준하는 틀을 마련해 이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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