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자해소동' 50대 경찰 제지 과정서 숨져
입력 2010-06-01 07:56  | 수정 2010-06-01 09:53
술에 취해 자해소동을 벌이던 50대 남성이 전기충격기를 사용한 경찰의 제지 과정에서 숨졌습니다.
지난 30일 밤, 인천시 부평구에서 A 씨가 술에 취해 흉기를 휘두르자 경찰은 설득 작업 끝에 전기충격기를 사용했습니다.
A 씨는 전기충격을 받고 바닥에 쓰러지는 과정에서 들고 있던 흉기에 배 왼쪽 부분이 찔렸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어제(31일) 새벽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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