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공업 생산 10개월째 증가…회복세 둔화 조짐

지난달 광공업 생산이 전년대비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4월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와 자동차 분야가 호조를 보이고 지난해 생산이 위축됐던 효과로 전년보다 19.9%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경기선행지수가 넉 달째 주춤하는 등 경기 회복세가 둔화하는 신호도 함께 나타났습니다.

[ 이성식 / mod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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