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에서 10대 청소년이 유서로 추정되는 편지를 남기고 종적을 감춰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28일 오후 4시쯤 16살 이 모 양이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자신의 할머니 집에서 어머니의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한 뒤 연락이 끊겼습니다.
이 양은 "그동안 키워줘서 고마웠다. 다음 생에 만나면 잘하겠다"라는 내용의 편지를 친구에게 전달한 뒤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휴대전화 위치 탐색 결과 이 양이 경기도 수원 또는 성남 인근에 있다고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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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양은 "그동안 키워줘서 고마웠다. 다음 생에 만나면 잘하겠다"라는 내용의 편지를 친구에게 전달한 뒤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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