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멕시코만 원유유출…엑손 발데스호 능가"
입력 2010-05-28 01:50  | 수정 2010-05-28 03:40
미국 멕시코만 원유 유출량이 지난 1989년 알래스카 연안에서 발생한 엑손 발데스호 사고를 능가해 미 역사상 최악의 오염사건으로 판명됐습니다.
과학자들은 가장 보수적으로 계산했을 때도 멕시코만 원유 유출량이 7천200만ℓ로 엑손 발데스호에서 유출됐던 원유 4천200만ℓ를 훨씬 초과하는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또 멕시코만의 원유 유출량을 최대로 잡았을 때는 1만 4천800만ℓ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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