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만 명 이상이 한 번에 투약할 수 있는 헤로인 원료를 외국으로 밀수출한 혐의로 아프가니스탄인 검찰에 검거됐습니다.
대전지검 천안지청 형사2부는 미국 마약수사청 등과 공조로 헤로인 원료물질인 무수초산을 밀수출한 혐의로 아프가니스탄인 A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A씨는 2008년 8월부터 최근까지 헤로인 원료를 중고자동차 속에 숨겨 11차례에 걸쳐 3.6t을 아프가니스탄 등 외국으로 밀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중고자동차 기름통에 한 번에 100㎏가량의 무수초산을 넣은 뒤 이 자동차를 수출용 컨테이너의 가장 안쪽에 싣는 방법으로 마약원료를 반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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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2008년 8월부터 최근까지 헤로인 원료를 중고자동차 속에 숨겨 11차례에 걸쳐 3.6t을 아프가니스탄 등 외국으로 밀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중고자동차 기름통에 한 번에 100㎏가량의 무수초산을 넣은 뒤 이 자동차를 수출용 컨테이너의 가장 안쪽에 싣는 방법으로 마약원료를 반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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