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남아공 테러 우려…여행위험경보
입력 2010-05-27 05:36  | 수정 2010-05-27 08:03
미국 국무부는 월드컵이 열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테러공격이 발생할 위험이 커졌다며 여행위험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국무부는 월드컵의 특성상 테러리스트들의 목표가 될 수 있는 인사들이 많이 참석한다며 테러 위험이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테러 위협과 관련해 특정한 정보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에도 미국인 여행자들의 안전을 우려해 여행위험경보를 내린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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