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삼성탈레스, 독일에 잠수함용 위성통신체계 수출
입력 2010-05-26 09:40  | 수정 2010-05-26 09:40
삼성탈레스(대표이사 사장 김인수)가 세계적 잠수함 건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독일 하데베(HDW) 조선소와 약 8백만 유로, 한화로는 120억 원 상당의 잠수함용 위성통신체계(Korean Satellite Super High Frequency Satco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탈레스 관계자는 본 장비는 현재 건조 중인 214 잠수함에 탑재, 운용될 장비로 절충교역 형태가 아닌 미국업체와 경쟁을 통해 이룬 수출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잠수함 위성통신체계는 잠수함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여러 통신 수단 중 위성 안테나를 포함한 통신체계의 하나로 위성과의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장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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