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출액 5.8% 증가…무역수지 1년 5개월째 '흑자'
입력 2024-11-21 09:35  | 수정 2024-11-21 09:43
/사진=연합뉴스
11월 수출액 49조 원…조업일수 작년과 동일
수입액은 48조 원…작년 동기보다 1% 감소


이달 중순까지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1일) 관세청에 따르면 11월 1∼20일 수출액은 356억 1천1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5.5일로 작년 동기와 같았습니다.

월간 수출액은 지난달까지 13개월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수입액은 348억 1천300만 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1.0% 감소했습니다.

무역수지는 7억 9천800만 달러 흑자였습니다. 지난달 같은 기간에는 10억 5천만 달러 적자였습니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달까지 1년 5개월째 흑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유민 디지털뉴스부 인턴 기자 mikoto2306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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