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중국 우다웨이 내일 방한…천안함 사태 조율
입력 2010-05-24 14:28  | 수정 2010-05-24 17:53
북핵 6자회담 의장인 중국의 우다웨이 한반도특별대표가 내일(25일) 방한해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납니다.
우 대표는 오는 28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한·중 정상회담과 29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를 준비하기 위해 방한하는 데, 천안함 사태 대응방향을 놓고도 심도 있는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 대표는 특히 천안함 사건과 무관하게 6자회담을 조기에 재개하자는 중국의 기본입장을 전달할 가능성이 있어 우리 정부와 조율 방향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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