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소형 오피스텔 '나홀로' 인기
입력 2010-05-19 13:47  | 수정 2010-05-19 17:09
최근 분양시장에서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포스코건설이 이번 주 초 청약을 받은 부산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 리츠 오피스텔은 총 319실 모집에 9천여 명이 신청해 평균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대우건설이 지난주 청약을 받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 오피스텔'도 총 89실 모집에 4천여 명이 신청해 49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습니다.
건설사들은 국토해양부가 오피스텔을 '준주택'에 포함해 확실한 주거상품으로 인정해주면서 투자가치가 높아졌고, 업체들이 분양가를 아파트 이하로 낮추면서 가격 경쟁력을 높인 것을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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