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남편 80% 맞벌이 긍정적…선호도 급증
입력 2010-05-19 12:03  | 수정 2010-05-19 14:57
남편 10명 가운데 8명이 여성의 취업에 긍정적이라고 답하는 등 맞벌이에 대한 선호도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남편의 경우 여성 취업에 대해 81.5%가 긍정적이라고 답해 65%를 기록했던 지난 2006년보다 대폭 상승했습니다.
맞벌이 가구의 월평균 근로소득은 지난해 294만 원으로 맞벌이가 아닌 가구보다 1.6배 높았습니다.
한편, 결혼한 남자 10명 가운데 8명이 결혼은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여자는 10명 가운데 6명이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성식 / mods@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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