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탈세혐의 전문직, 323억 원 세금 추징
입력 2010-05-19 00:25  | 수정 2010-05-19 03:10
국세청은 고소득 전문직 116명을 조사해 323억 원의 세금을 추징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결과 고소득 전문직의 소득탈루율은 30.7%로 전기 40.9%보다 낮아졌지만, 여전히 상당수 탈세가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특히, 현금수입업종의 소득탈루율이 32%로 가장 높았고 전문직종이 31.8%로 그 뒤를 따랐습니다.
국세청은 성공보수금을 신고누락하고 세금을 탈루하는 변호사 등 추가로 탈루혐의가 있는 전문직 사업자 149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재영 / stillyou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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