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10월 4일 MBN 뉴스7 주요뉴스
입력 2024-10-04 15:51  | 수정 2024-10-04 16:34
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오늘의 뉴스7 예고입니다.

▶ 채 해병·김 여사 특검법 재표결 끝 폐기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채 해병·김 여사 관련 특검법과 지역화폐법이 국회 재표결을 거쳐 또다시 자동 폐기됐습니다.
여당의 반대로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건 이번이 세 번째인데, 야당은 다시 특검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뒷돈 수수 혐의' KIA 장정석·김종국 무죄
후원 업체에서 억대 뒷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프로야구 기아 장정석 전 단장과 김종국 전 감독에게 1심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당시 구단이 견장 광고가 비어 있는 상태로 시즌이 진행돼 굳이 청탁의 필요가 없었다"고 판단했습니다.

▶ 순천 '묻지마 살해' 박대성 검찰 구속 송치
전남 순천에서 한밤중에 일면식도 없는 10대 여성을 이유 없이 잔혹하게 살해한 박대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박대성은 취재진에 "죄송하다"고 말했는데, 범행 당시에 대해선 "조금씩 기억난다"면서도 구체적인 범행 이유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 김정은 "주권 침해 시도 시 핵무기 공격"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북핵을 강력 경고한 윤 대통령을 "온전치 못한 사람"이라며 맹비난했습니다.
또 "한미가 북한 주권을 침해하려 시도한다면 핵무기를 포함한 모든 공격력을 동원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6시 55분 MBN 뉴스7에서 더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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