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용인 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실에 도둑
입력 2010-05-18 11:59  | 수정 2010-05-18 11:59
경기도 용인 지역의 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실에 도둑이 들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17일) 오전 6시쯤 용인시에 입주해 있는 민주당 도의원 후보 이 모 씨의 선거사무실에 도둑이 들어 노트북 5개를 훔쳐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선거 정보가 담긴 컴퓨터는 그대로 남아있어 단순 절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선거 운동 방해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갈태웅 / tuk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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