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 ATM 인출 위조지폐 주의 요망
입력 2010-05-17 21:47  | 수정 2010-05-18 00:34
중국에서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뽑는 돈도 위조지폐일 가능성이 커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베이징 주재 국내 모 대기업의 직원이 사무실 건물의 인출기에서 1천 위안을 인출했지만, 이 중 600위안이 위폐로 판명돼 공안파출소로 끌려가 5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사받은 직원은 다행히 인출을 확인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가지고 있어서 위폐 유통자가 아닌 피해자라는 사실이 확인돼 풀려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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