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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허벅지 부상 2~3주 진단…월드컵행 불투명
입력 2010-05-17 14:51  | 수정 2010-05-17 14:51
축구대표팀 공격수 이동국이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에콰도르와 평가전에서 통증을 호소하며 후반에 교체됐던 이동국은 정밀 검사 결과 2주에서 3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오른쪽 발목을 다쳤던 미드필더 김재성은 열흘 정도면 회복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허정무 감독은 파주 대표팀트레이팅센터에서 회복 훈련을 진행하고, 내일(18일) 중으로 26명의 엔트리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조현삼 / sam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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