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적혈구 크기 초소형 펌프 개발
입력 2010-05-17 08:33  | 수정 2010-05-17 08:33
마이크로 유체 칩 같은 작은 세포도 치료할 수 있는 적혈구 크기의 펌프가 한미 공동연구팀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포스텍은 기계공학과 이상현 박사와 미국 미시간대 앨런 헌트 교수팀이 세상에서 가장 작은 적혈구 크기의 전기운동학적 펌프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노 전극을 이용해 개발한 이 펌프는 미세가공 기술을 적용해 혈액 한 방울의 1%로도 질병을 분석해 낼 수 있습니다.
이 펌프는 향후 나노크기의 반도체나 단일 세포를 치료할 수 있는 첨단 나노 크기 의료장비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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