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서 1t 트럭 음주운전한 60대…5명 부상
입력 2024-09-15 08:34  | 수정 2024-09-15 09:46
인천 미추홀구 교통사고 /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시에서 한 60대가 1t 트럭을 음주운전하다 차량들을 들이받아 5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15일) 오전 0시 45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사거리에서 60대 A씨가 운전하던 1t 트럭이 신호대기 중이던 다른 승용차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5명이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로 측정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천 미추홀구 교통사고 /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정민아 디지털뉴스 기자 jeong.mina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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