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 억류 프랑스 여성 고국행
입력 2010-05-17 01:23  | 수정 2010-05-17 02:37
지난해 이란 대통령 선거 이후 반정부 시위에 개입한 혐의로 붙잡혀 억류돼 있던 프랑스 여성 클로틸드 레이스가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징역형을 선고받고 수감돼 있던 레이스는 이란 법원 재판부로부터 28만 5천 달러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풀려났습니다.
레이스는 프랑스 정부가 제공한 전용기 편으로 파리에 도착한 뒤 가족들과 함께 엘리제궁에서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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