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대통령실 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소외 아동 돕기 바자회를 열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넥타이 3점과 플라스틱 안경을, 김윤옥 여사는 핸드백 3점과 재킷을 내놨습니다.
이들 기증품은 경매 방식으로 50만∼80만 원씩에 판매됐습니다.
수석 비서관들과 비서관들도 도자기, 디지털 카메라 등 40품목을 기증했습니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소외아동 돕기 재원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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