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어렵게만 느껴지던 '발명'이 최근 초·중·고 학생들에게 인기입니다.
대학 입학사정관제 도입으로 '창의성'이 중요해진데다, 미래의 멋진 발명 사업가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김형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해 열린 학생 발명전시회입니다.
파스칼의 수압 원리를 이용해 물을 절약하는 수도꼭지에서부터 손잡이가 달린 장화까지 기발한 학생들의 발명품이 눈길을 끕니다.
학생 발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출품 작품 수는 해마다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허청이 매년 모집하는 청소년 발명 기자단도 예년에 200여 명 수준에서 올해는 800명으로 늘었습니다.
▶ 인터뷰 : 정해담 / 서울 도곡중학교
- "제가 여기서 기자활동을 하면서 발명활동을 취재하고, 참여하면 제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발명이 초중고 학생들에게 인기를 끄는 것은 달라진 입시제도로 창의성이 중요해지고 있는 것도 한 이유입니다.
실제로 올해 청소년 발명기자단의 53.4%는 입시를 앞둔 중·고등학생이 차지했습니다.
▶ 인터뷰 : 이수원 / 특허청장
- "창조성이 높아지고, 글쓰기 능력이 좋아지기 때문에 앞으로 공부와 사회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소문… "
학생 시절 발명과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사업가로 성공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기업과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발명과 지식재산.
조상들의 발명 DNA가 꿈나무들을 통해 이어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형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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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렵게만 느껴지던 '발명'이 최근 초·중·고 학생들에게 인기입니다.
대학 입학사정관제 도입으로 '창의성'이 중요해진데다, 미래의 멋진 발명 사업가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김형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해 열린 학생 발명전시회입니다.
파스칼의 수압 원리를 이용해 물을 절약하는 수도꼭지에서부터 손잡이가 달린 장화까지 기발한 학생들의 발명품이 눈길을 끕니다.
학생 발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출품 작품 수는 해마다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허청이 매년 모집하는 청소년 발명 기자단도 예년에 200여 명 수준에서 올해는 800명으로 늘었습니다.
▶ 인터뷰 : 정해담 / 서울 도곡중학교
- "제가 여기서 기자활동을 하면서 발명활동을 취재하고, 참여하면 제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발명이 초중고 학생들에게 인기를 끄는 것은 달라진 입시제도로 창의성이 중요해지고 있는 것도 한 이유입니다.
실제로 올해 청소년 발명기자단의 53.4%는 입시를 앞둔 중·고등학생이 차지했습니다.
▶ 인터뷰 : 이수원 / 특허청장
- "창조성이 높아지고, 글쓰기 능력이 좋아지기 때문에 앞으로 공부와 사회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소문… "
학생 시절 발명과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사업가로 성공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기업과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발명과 지식재산.
조상들의 발명 DNA가 꿈나무들을 통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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