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
지난 8일 '토스카' 무대에서 보인 돌발 행동으로 국내 관객들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게오르규는 당시 테너 김재형이 객석의 환호에 앙코르 공연을 하자, 음악을 끊고 항의했고요.
공연 뒤 관객에 인사하는 커튼콜도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게오르규는 65년생으로, 1990년 데뷔 뒤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을 시작으로 여러 무대에서 세계적인 '디바'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이후 2001년 브누아 자코 감독의 오페라 영화 '토스카'에 출연해 토스카 역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는데요.
세계적인 스타에게 박수 칠 준비가 된 관객들 앞에서 자신의 이름값을 증명하지 못한 것 같아 씁쓸한 뒷맛을 남기고 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지난 8일 '토스카' 무대에서 보인 돌발 행동으로 국내 관객들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게오르규는 당시 테너 김재형이 객석의 환호에 앙코르 공연을 하자, 음악을 끊고 항의했고요.
공연 뒤 관객에 인사하는 커튼콜도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게오르규는 65년생으로, 1990년 데뷔 뒤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을 시작으로 여러 무대에서 세계적인 '디바'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이후 2001년 브누아 자코 감독의 오페라 영화 '토스카'에 출연해 토스카 역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는데요.
세계적인 스타에게 박수 칠 준비가 된 관객들 앞에서 자신의 이름값을 증명하지 못한 것 같아 씁쓸한 뒷맛을 남기고 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