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인천해경, 불법조업 중국어선 4척 나포
입력 2010-05-15 21:09  | 수정 2010-05-15 21:09
인천해양경찰서는 한국 영해를 침범해 불법조업한 혐의로 중국 다롄 선적 15t급 유자망어선 1척을 비롯한 중국어선 4척을 해군과 합동으로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나포된 어선들은 이날 오전 9시45분 경 백령도 북서쪽 약 9km 해상에서 영해를 9km가량 침범해 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이들 어선으로부터 홍어 등 어획물 1톤을 증거물로 압수하고 어선을 인천항으로 압송해 조업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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