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청북도, 명절 대책 추진…비상 상황실 운영
입력 2024-09-09 14:23  | 수정 2024-09-09 17:53
충청북도청 외경/사진=충청북도 제공
오는 18일까지 추진

충청북도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18일까지 '명절 종합 대책'을 추진합니다.

도는 이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생활물가 부담완화, 안전대응체계 강화, 응급의료체계 구축 및 안전한 교통, 주민생활 안정,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세부과제를 추진합니다.

우선 추석 성수품의 가격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밤, 대추, 명태, 참조기 등 핵심 성수품 20종에 대한 물가동향 파악과 원산지·가격표시 이행여부 점검 등을 위해 물가책임담당관제와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합니다.

소방관서는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재해, 화재, 산재 예방을 위해 각종 시설 안전점검에 나설 예정입니다.


아울러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하고, 재유행하는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대비한 비상 상황실도 별도로 마련합니다..

의료시설 운영 상황은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도와 시·군 보건소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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