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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븐, ‘여름방학’ 에피소드 공개…추억 유발하는 시간 여행
입력 2024-09-06 14:16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보이 그룹 이븐(EVNNE)이 새롭게 돌아온 자체 콘텐츠로 청춘 영화의 한 장면같은 청량한 매력을 선사했다.

이븐(EVNNE)은 지난 5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자체 콘텐츠 ‘투애니포이븐 (24EVNNE)의 두 번째 아이템인 여름방학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해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작은 게임과 놀이에도 웃음과 티키타카가 끊이지 않는 모습으로 이븐(EVNNE)표 여름방학의 매력과 케미스트리를 제대로 보여주며 보는 이들에게도 힐링을 선사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자체 콘텐츠 여름방학은 2008년 여름을 배경으로 바닷가의 한 고등학교에서 7명의 반 친구들이 방학 숙제를 하루만에 끝내기 위해 학교에서 야영을 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아낸다.

자체 콘텐츠 여름방학에서 이븐(EVNNE)의 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유승언, 지윤서, 문정현, 박지후는 2학년 7반 친구들이 돼 개성 강한 매력과 다채로운 모습을 드러냈다.


학생부 반장 박지후를 필두로 방송부의 카메라맨 박한빈, 아나운서 유승언, 댄스부의 케이타와 문정현, 야구부의 이정현과 지윤서가 각자의 매력을 뽐내며 방학 숙제 미션들을 하나씩 해결해나갔다. 농구 게임에서는 청춘 드라마의 한 장면같은 풋풋함으로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바닷가 물놀이에서는 고교생의 해맑고 청량한 매력으로 팬심을 흔들어놨다.

첫 번째 에피소드 말미에는 지윤서가 교실 바닥에서 소원을 들어주는 쪽지를 우연히 발견하게 되면서 반전을 암시하는 새로운 사건을 예고돼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하며 팬들의 흥미를 돋우고 있다.

이처럼 이븐(EVNNE)은 예능형 드라마의 형식을 띤 자체 콘텐츠 여름방학을 통해 2008년대의 감성과 향수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아날로그 사운드와 화면 구성 그리고 다양한 소품들을 통해 추억을 상기시키며 다양한 팬층에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자체 콘텐츠에서도 대세 아이돌의 기운을 보여준 이븐(EVNNE)은 미국 빌보드로부터 2024년 8월 ‘이달의 K-팝 루키에 선정됐으며, 영국의 스포츠 브랜드 일본 지사 측으로부터 K-POP브랜드의 앰버서더로도 발탁돼 케이팝 대표 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생애 첫 아시아 투어에 이어 아메리카 투어까지 완벽하게 성료하며 차기 행보가 기대되는 아이돌로 각광받고 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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