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월드컵 출정식을 치르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이 4년 만에 붉은 물결로 가득 채워질 전망입니다.
대한축구협회와 축구대표팀 공식 후원사인 하나은행은 모레(16일) 오후 치러지는 한국-에콰도르 평가전 입장권 판매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인터넷 예매와 하나은행 전국 지점을 통해 5만 7천여 장이 팔렸다고 밝혔습니다.
남은 입장권은 7천여 장으로 지금 상황으로는 국내 A매치 사상 4년 만에 만원 관중이 입장할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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