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FT "유럽 재정위기, ECB 신뢰도 시험대"
입력 2010-05-14 15:55  | 수정 2010-05-14 15:55
유럽중앙은행이 유럽 재정위기 국면에서 대대적인 양적 완화정책까지 시행할 것으로 보여 신뢰성을 시험받게 됐다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중앙은행이 위기 대응 과정에서 담보 규정을 완화하고 취약국의 국채를 사들임으로써 예전의 기조를 크게 거스렀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중앙은행이 유로존 안의 채권시장 안정을 위해 전면적인 완화정책을 시행할 것으로 전망하며, 은행의 신뢰성이 떨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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