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터넷 와글와글] 건설 현장 근로자 도시락에서 개구리 사체 발견 주장
입력 2024-09-03 08:13  | 수정 2024-09-03 08:19
건설 현장 근로자들에게 제공되는 도시락에 개구리 사체 등 이물질이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온라인이 시끄럽습니다.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는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현장에 제공된 도시락에서 연이어 개구리와 곤충 등 이물질이 나왔다는 조합원 제보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 지역의 플랜트건설 사업장에는 노조 조합원만 2만 8천 명가량 투입돼 있지만, 현장 특성상 대부분 도시락을 제공받아 식사를 해결하고 있다는데요.

이와 관련해 노조는 도시락 업체 전수조사와 업체 선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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