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굿모닝 MBN 주요뉴스

▶ 야간 응급실 잇따라 파행…군의관 등 배치
종합병원들이 잇따라 야간 응급실 운영을 중단하는 등 응급실 파행 운영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내일부터 군의관과 공중보건의를 진료 제한 응급실에 긴급 배치합니다.

▶ 민주, '비토권' 담긴 채 해병 특검법 재발의
민주당이 오늘 '채 해병 특검법'을 재발의합니다.
추천된 특검 후보에 대해 야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 게 핵심인데, 여당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 '상습 마약' 유아인 1심 선고…징역 4년 구형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에 대한 법원의 1심 선고가 오늘 나옵니다.
앞서 검찰은 유 씨에 대해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 인질 6명 영상 공개…거세지는 휴전 압박
하마스가 숨진 인질들의 생전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최소 70만 명이 휴전을 촉구하며 시위에 나섰고,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휴전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 아침 '선선'·낮엔 '무더위'…남부지방 비
오늘 아침엔 선선하겠지만, 낮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엔 비가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