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오늘] 민주, '채 해병 특검법' 재발의 / 심우정·안창호 후보자 인사청문회 / 김형석 집행정지 심문

오늘(3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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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채 해병 특검법'을 다시 발의합니다.
이번 법안에는 대법원장이 특검 후보를 추천하되 야당에 거부권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았는데, 여당이 반대할 가능성이 커 법안 처리는 다시 한번 난항을 겪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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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와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실시합니다.
심우정 후보자 청문회는 전·현직 대통령 가족 수사를 두고, 안창호 후보자는 편법 증여 등에 대해 여야의 공방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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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무효로 해달라며 광복회 등이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법원의 첫 심문이 열립니다.

앞서 광복회는 김 관장이 과거 친일 과거사 청산 부정과 1948년 건국절 등을 주장한 일명 '뉴라이트 인사'로 지목하고, 임명 철회를 주장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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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굿모닝 오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