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방심위, 텔레그램 CEO 수사 프랑스 당국에 긴급공조 요청
입력 2024-08-29 19:46  | 수정 2024-08-29 20:34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텔레그램 CEO를 수사 중인 프랑스 당국에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 대응과 관련해 긴급 공조 요청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방심위는 프랑스 수사 당국에 위원장 명의의 서한을 통해 텔레그램과의 직접 소통이 가능하도록 지원해줄 것과 향후 텔레그램 문제에 관련된 상시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요청했습니다.

서한에는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로 인해 한국 사회의 피해가 심각하고 이 범죄의 주된 피해자가 미성년자라는 점에서 긴급 공조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 차민아 tani22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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