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교도통신 "북 노동자 2명, 러시아서 망명 신청"
입력 2010-05-13 23:17  | 수정 2010-05-14 01:55
북한 노동자 2명이 지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한국 총영사관에 들어와 미국으로 망명을 요청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노동자 2명은 2012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회의 시설 건설 작업에 투입돼 러시아로 왔다고 전해졌습니다.
교도통신은 앞서 3월에도 러시아에서 북한 노동자 2명이 미국 망명을 신청했고,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이런 일이 최근 잇따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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