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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티몬 구매 상품권 피해 전액 보상"
입력 2024-08-26 18:10  | 수정 2024-08-26 18:11
사진 = 버거킹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은 티몬에서 구매 후 사용이 중단된 모바일 상품권을 대체하는 신규 상품권을 내일(27일) 발송한다고 밝혔습니다.

버거킹은 상품권 관련 피해 비용에 대해 전액 부담해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용이 중단된 상품권을 대체하는 신규 상품권은 전국 390여 개 버거킹 직영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고, 당초 기간과 상관없이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동형 버거킹 대표는 "티몬 미정산 사태 장기화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와 불안감을 신속하게 최소화하자는 데에 뜻을 모아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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