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야, 다음 달 2일 정기국회 개회식...10월 7~25일 국정감사
입력 2024-08-26 16:28  | 수정 2024-08-26 16:30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오늘(26일) 오후 국회에서 정기국회 일정과 관련한 브리핑에 앞서 손잡고 있다.
4일 박찬대·추경호 교섭단체 연설
9~12일 국회 대정부질문

여야가 다음 달 2일 22대 국회 첫 정기국회 개회식을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26일) 오후 만남을 갖고 9월 정기국회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정기국회 개회식은 22대 국회 시작을 선포하는 개원식과는 다르며 야당이 추진해온 개원식은 불발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4일부터 이틀간 교섭단체 연설이 진행되는 가운데 먼저 4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5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연설에 나섭니다.


이후 9일부터 12일까지 여야 의원 11명이 정치, 경제, 사회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실시합니다.

9월 정기국회 본회의는 26일 열리며 10월 7일부터 25일까지 국정감사가 진행됩니다.

[김지영 기자 gutj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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