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선거사범 24시간 단속 돌입

검찰이 다음 달 2일 지방선거 일까지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면서 모든 수사역량을 선거사범 수사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대검 공안부는 선거일이 임박하면서 선거 분위기가 혼탁해지고 돈선거와 거짓말 선거, 공무원 선거 개입 등 선거 범죄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검찰의 단속활동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특히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사는 최대한 신중하게 진행하되, 선거사범은 소속 정당이나 당선 여부를 불문하고 공정하게 처리할 계획입니다.

<김경기 / goldgam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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