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 2030년 4대 노인국가 전망
입력 2010-05-13 14:53  | 수정 2010-05-13 19:44
한국이 저출산과 급속한 노령화로 2030년에 이르면 주요 20개국(G20) 가운데 4대 노인국가가 될 전망입니다.
OECD는 G20 회원국 중 아르헨티나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외한 나머지 국가의 총인구 대비 65세 인구 비율 추이는 2030년에 일본이 31.8%로 가장 많고 독일, 이탈리아, 한국이 뒤를 이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국은 1970년 노인 인구 비율이 3.1%로 G20 중 최하위였으나 2030년에는 24.3%로 무려 21.2% 포인트가 늘어 일본에 이어 가장 급격히 노인 인구 비율이 늘어난 국가가 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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