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교육감 후보 등록 선거전 본격화
입력 2010-05-13 13:35  | 수정 2010-05-13 14:35
6.2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오늘(13일) 서울시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들은 이른 아침부터 선관위를 찾아 본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서울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오전까지 서류를 접수한 후보는 곽노현 한국방송통신대학 교수, 김영숙 전 덕성여중 교장, 남승희 전 서울시 교육기획관과 이원희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등 4명입니다.
한편 남 후보는 등록 직후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정 후보가 정치권과 연대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이념 정치 교육감 후보들은 즉각 사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투표용지에 들어갈 후보들의 순서 추첨은 내일(14일) 오후 6시 서울시 선관위에서 실시될 예정입니다.

<윤범기 / bkman96@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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