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방사청, UAE와 복합소총 수출 협의 예정
입력 2010-05-13 11:55  | 수정 2010-05-13 11:55
방위사업청이 UAE에서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K-11 복합소총에 관심을 보임에 따라 판매 협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사청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요르단에서 개최된 특수전시회에서 UAE 측이 K-11 복합소총 구매 의사를 비쳐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변무근 방사청장은 전시회장의 한국관을 방문한 압둘라 요르단 국왕을 영접하고 T-50과 K-21장갑차 등 한국산 전시품목을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변 청장은 또 지난 8일 사우디아라비아 공군사령관 등 4명의 획득관련 의사결정자를 예방해 그간 소원했던 양국 방산협력을 활성화하자는 데 합의했습니다.<이성수 / solar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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