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송교도소 출소자, 빈집 털다 잡혀
입력 2010-05-13 10:53  | 수정 2010-05-13 10:53
빈집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온 출소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종암경찰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23회에 걸쳐 3천여만 원 상당의 귀금속과 현금을 훔친 29살 김 모 씨 등 4명과 장물업자 등 1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 일당은 청송교도소 출소자들로, 방범이 허술한 전국의 빈집을 찾아 손잡이를 드라이버 등으로 뜯어내 침입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장미진 / j_mi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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