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고흥길 "공수처 설치 당 공식의견 아니다"
입력 2010-05-13 10:49  | 수정 2010-05-13 10:49
고흥길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를 신설하자는 당 일각의 주장에 대해 "아직은 개인 의견이고 당의 공식적인 의견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고 의장은 한 라디오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여당이나 야당의 일방적인 독주로 결정될 것은 아니고 국회 사법개혁특위에서 국민이 공감할 안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김준규 검찰총장의 사법연수원 강연 발언과 관련해 "검찰은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검찰 개혁에 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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