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인천대교 차량 정체 해소 위해 영업소 증편
입력 2010-05-13 09:47  | 수정 2010-05-13 09:47
국내 최장 교량인 인천대교의 차량 정체 현상을 줄이기 위해 영종도 영업소의 부스를 늘리는 등의 방안이 추진됩니다.
인천대교 주식회사에 따르면 주말과 휴일에 인천대교를 이용하는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영종도 영업소를 중심으로 정체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같은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영업소 부스를 추가로 설치해 1개 차로에서 2대의 차량이 동시에 요금을 낼 수 있게 하고, 하이패스 겸용 차로도 늘려서 차량들이 영업소를 빠르게 통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번 대책이 시행되면 영종도 영업소의 차량 처리 속도가 40% 이상 향상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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