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거짓 해명에 근조화한도 등장…BTS 슈가 논란 가열 [AI뉴스피드]
입력 2024-08-14 09:41  | 수정 2024-08-14 11:37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

당시 슈가와 소속사 측은 전동 킥보드를 타고 500m 이동했다며 사과했지만, 경찰조사 결과 전동 스쿠터를 타고 2km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게다가 혈중 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를 크게 웃돌아 여론이 악화됐는데요.

그래선지 하이브 사옥에는 슈가의 탈퇴를 촉구하는 화환도 등장했습니다.

"민윤기 탈퇴해", "우리 손을 놓은 건 너야" 등의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스스로 무덤을 판 꼴이다", "팬들도 화가 많이 난 것", "악플러들이 팬인 척 보낸 화환" 등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전동 스쿠터를 타고 가다 집 앞 정문이 아닌 인도에서 넘어진 사실까지 드러나 슈가의 거짓 해명 논란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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