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인 맞아? '푸근한 시골 동네 아저씨' 매력 뜬다 [AI뉴스피드]
입력 2024-08-09 11:36  | 수정 2024-08-09 16:57
야구모자를 쓴 채 플리스와 청바지를 입은 남성.

미국 대선에 출마한 민주당 부통령 후보, 팀 윌즈 미네소타 주지사입니다.

윌즈 주지사는 평소 공식석상에도 편하고 실용적인 옷을 즐겨 입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박한 배경도 화제입니다.

정치를 시작한 지 18년이나 됐지만, 집이나 주식, 채권 펀드가 없습니다.

순자산이 100만 달러, 우리 돈 13억 원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기에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몸짓을 따라하는 유머와 거침없는 입담으로 유세장에서는 환호를 받고 있는데요.

'흙수저', '푸근한 시골 동네 아저씨' 이미지가 대선 승패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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