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2월 법인 자진신고 법인세 13조 3천억
입력 2010-05-11 09:25  | 수정 2010-05-11 09:25
지난해 12월 결산법인의 자진신고 법인세액이 13조 3천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은 지난해 12월 결산법인 42만 천145 개의 법인세 확정신고 결과 자진신고액이 13조 3천823억 원으로 전년보다 1조 7천744억 원, 11.7%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경기침체와 법인세율을 25%에서 22%로 하향 조정한 결과로 법인세세수 확보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국세청은 전망했습니다.
올해 법인세 세입 예산은 지난해보다 3조 천665억 원 줄어든 27조 4천38억 원입니다.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