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이재명 22%·한동훈 19%
입력 2024-07-26 15:18  | 수정 2024-07-26 15:29
지난해 12월 29일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만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에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9%로 나타났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차기 정치 지도자, 장래 대통령감 선호 질문을 한 결과 이재명 전 대표가 22%, 한동훈 대표가 19%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이달 초 같은 조사보다 이 전 대표는 1%p(포인트) 하락, 한 대표는 2%p 상승했습니다.

지난 2021년 1월 이후 이 전 대표 선호도 최고치는 27%였으며, 한 대표는 24%였습니다.

이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5%,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홍준표 대구시장,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은 각 3%를 얻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입니다.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2%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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